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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23일 13시 40분 KST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 등판한다

박찬호 이후로 한국인 역대 두번째

LA다저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MLB 공식 홈페이지에는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등판 명단으로 류현진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

 

 

한국인 투수가 미국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 하는 것은 2002년 박찬호(당시 텍사스 레인저스) 이후 17년만의 기록이다.

팀내 에이스이자 1선발인 커쇼가 어깨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해지자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과 리치 힐을 개막전 선발로 구상했다. 이후 힐도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팀내 3선발 입지인 류현진이 자연스레 개막전 선발로 낙점되게 되었다.

한편 류현진은 개막전 선발 소감에 대해 ”정말 특별한 일이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기회를 살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류현진이 선발 출전하는 LA다저스의 개막전은 현지시각으로 28일 오후 4시 10분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