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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와 함께 '슈가' 멤버였던 육혜승이 깜짝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박수진, 황정음과 함께 '슈가'로 활동했었다.

ⓒtvN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와 육혜승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인생술집‘에는 가수 신지와 방송인 광희 그리고 아유미가 출연했다. 앞서 아유미 측은 한국 활동 재개 소식을 전하며 ‘인생술집’을 통해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아유미는 슈가 멤버들과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아유미는 ”어제도 연락했다”며 ”박수진, 황정음 결혼식도 참석했다. 황정음은 일본에도 자주 놀러온다”고 전했다.

슈가는 4인조 그룹으로, 위 세 사람을 제외한 한 명의 멤버가 더 있었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연예 활동을 중단한 육혜승이 그 주인공이다. 아유미가 슈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자 육혜승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육혜승을 본 아유미는 그야말로 ‘현실 친구’ 같은 반응을 보였다. 아유미도 모르게 깜짝 등장한 육혜승은 ”슈가를 그만두고 연기자를 거쳐 현재 스크린 골프장을 운영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날 아유미는 ”내 꿈은 황정음”이라며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연기에 재미를 느꼈다. 황정음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아유미는 앞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강남과 사유리 등 일본계 연예인들이 방송하는 것을 보며 그리움이 있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진 만큼 활약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아유미는 자신의 대표곡인 ‘큐티허니’ 무대를 선보였는데, 이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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