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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21일 20시 24분 KST

KT 화재 소상공인 보상금이 '1일 20만원'으로 가닥잡혔다

화재 발생 이후 117일만에 이뤄진 합의다

뉴스1

지난해 11월24일 발생한 KT 아현지사 화재에 대한 소상공인 보상금은 ‘1일당 20만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소상공인연합회 ”내부회의 결과 KT가 제시한 보상안에 큰 틀에서 합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가 최종적으로 이뤄지면 KT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피해기간에 따라 △2일 미만 40만원 △4일 미만 80만원 △6일 미만 100만원 △7일 이상 120만원을 지급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회는 이날까지 보상금 지급날짜와 지급대상 등 세부사항을 조율한 뒤 합의문 작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합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접수된 소상공인 피해건수는 1만여건을 넘는다. 연합회와 KT는 아직 피해접수를 못한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6주 간 추가로 피해접수를 받는다.

앞서 KT는 화재 피해지역 상인 가운데 ‘연매출 5억원 이하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위로금을 지급하겠다고 했다가 소상공인 단체의 거센 반발에 직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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