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9년 03월 21일 18시 52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3월 21일 22시 37분 KST

교학사가 한국사 교재에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사진'을 실었다

해당 교재는 모두 회수될 예정이다

디씨인사이드 화면캡쳐

교학사가 공무원 시험 대비용 한국사 교재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합성사진을 실어 논란이 불거졌다. 교학사 측은 ”직원 실수”라며 해당 교재를 모두 회수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공무원 갤러리’에는 ‘한국사 공부하는데 이거 뭐냐’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교학사가 출판한 한국사 교재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드라마 ‘추노’에 나오는 노비를 합성한 사진이 등장한다는 내용이다.

해당 사진에는 ”붙잡힌 도망 노비에게 낙인을 찍는 장면(드라마 ‘추노’)”이라는 설명도 뒤따랐다. 문제의 교재는 교학사가 2018년 8월20일에 출간한 한국사 능력검정 고급[1·2급] 참고서다.

쿠키뉴스에 따르면 교학사 측은 “검수를 담당하는 과정에서 직원이 실수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이미 출판된 교재는 전량 회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교학사는 노무현 재단에 전화로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재단 측은 “문제를 먼저 마무리 짓는 게 우선”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PRESENTED BY 네스프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