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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모레츠가 욕실에 숨겨둔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영상)

관리의 비법인 에센스를 의외의 남성에게 추천했다.

  • By HuffPost Korea Partner Studio
  • 입력 2019.03.28 15:56
  • 수정 2020.09.25 10:24

국민 여동생이란 수식어보다 여인이란 말이 더욱 잘 어울린다. 전보다 얼굴에서 환한 빛이 돌아 더욱 아름다워 보이는 클로이 모레츠를 두고 하는 말이다. 소녀가 여인이 되는 데 시간’ 말고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귀여웠던 10대 소녀의 폭풍 성장 배경에 사람들은 궁금증을 내비쳤는데, 클로이는 자신의 비법을 촬영 현장에서 공개하기로 했다. 민낯에도 당당했던 자신감의 비결을 찾아봤다.

심플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싶어요

누구보다 10대를 화려하게 보냈던 클로이 모레츠다. 7세 때 CBS 드라마 <가이언> 시리즈로 데뷔해 이미 중학생 나이에 <렛 미 인> 등의 영화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배우로 인정받았다. 2014년 타임지에서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25명’ 중 한 명으로 뽑히기도 했던 그녀는 20대가 된 이후엔 ‘여성’과 ‘성 소수자’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아역 배우 클로이가 확실한 신념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한 것이다. 똑순이 클로이는 삶에 있어서도 확실한 기준을 세우고 있다. 기본 원칙에 충실한 ‘심플 라이프’. 여기엔 피부 관리도 포함된다. 클렌징을 꼼꼼히 하고 자신에게 맞는 좋은 제품을 꾸준히 바르는 기본 충실 스킨 케어법이다. 그녀가 SK2의 글로벌 모델로 선정된 것도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과 무관치 않다.

짙은 메이크업 뒤에 제 자신을 숨기지 않아요

ⓒSK2

클로이는 이미 지난해 SK2의 글로벌 모델로서 ‘#BareSkinProject(#민낯도놓치지않을거예요)’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기초화장품으로 ‘피테라 에센스’만을 사용한 뒤 화장기 전혀 없는 민낯으로 클로즈업 화보를 촬영하는 일로 항시 당당했던 그녀 또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었다. 캠페인을 한 뒤에는 민낯 그 자체로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많은 여성과 이 같은 생각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스킨케어는 기본에 충실하려고 해요

피테라 에센스를 손바닥에 충분히 덜어 내 2~3 

많게는 5~7번 반복하여 패팅한 후 지긋이 눌러 마무리해요.” 

심플한 것을 좋아하는 클로이 답게 여러 단계를 거치는 스킨케어는 하지 않는다. 대신 피부에 맞는 기초화장품 하나를 선택해 꼼꼼히 바른다. 최근에 빠진 기초화장품은 SK2 ‘피테라 에센스’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피부톤이 일정하지 않고 피곤한 기색이 보여 걱정이었는데, 지난해 ‘피테라 에센스’를 사용한 후부터는 피곤할 때도 피부톤이 맑게 유지되는 걸 느끼고 나서부터다. 자신이 모델이라서가 아니라 실제로 효과를 본 탓에 매니저이자 친 오빠인 트래버 튜크 모레츠에게도 에센스를 추천했을 정도란다.

그리고 올해는 이러한 자신만의 스킨 케어법을 많은 사람과 나누기로 했다. 지난 20일 SK2와 함께한 #BareSkinChat(#민낯토크)라는 뷰티 엔터테인먼트 웹 시리즈 영상을 통해 피부좋아지는 법을 공개한 것! 

#BareSkinChat(#민낯토크)는 정형화된 뷰티 광고 영상, 제품 사용법 영상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웃음과 정보를 동시에 주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바이럴 영상‘으로 마치 TV ‘시트콤’을 떠올리게 한다.

기존의 영상과는 차별점을 주기 위해 단순 형식상의 새로움만을 추구했던 것이 아니라 ‘신선한 인물‘이 함께해 영상에 더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클로이 모레츠와 해당 인물의 만남만으로도 미국에서는 화제가 됐을 정도였는데, ‘제임스 코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SK2

영상의 기본 콘셉트는 ‘스킨케어 코치인 클로이 모레츠가 제임스 코든에게 피테라 에센스를 활용한 피부 관리법을 소개한다’는 내용이다. 

제임스 코든이 클로이의 얼굴을 덥석 잡아 문지르면서 영상이 시작되는데 평생 ‘에센스’란 무엇인가 생각해본적도 없다는 듯한 제임스의 얼굴에서 웃음이 터지고, 두툼한 손을 들어 두 눈에 화장솜을 대는 모습은 앙증맞기까지 하다.

ⓒSK2

깨끗한 피부를 강조하며 예쁘게 스킨케어를 하던 정형적인 뷰티 영상에서 벗어 났다는 점이 그의 등장만으로도 확연히 느껴지는 것은 물론, 결코 뻔한 방법으로 클로이의 피부 노하우를 파헤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도 예상이 간다.

앞으로 공개될 영상에서 제임스 코든은 욕실의 다양한 용품을 활용해 ASMR에 도전하고, 탭 댄스를 추면서 온몸으로 피부 관리법을 습득하는 과정이 담겼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가 된다.

영국 출신의 유명 방송인이자 코미디언으로 자동차를 운전하며 ‘아델‘이나 ‘머라이어 캐리‘와 같은 유명 가수들과 노래를 부르던 ‘카풀 가라오케(Carpool Karaoke)’의 진행자인 그가 얼마나 노련하게 현장을 좌지우지했는지, 클로이가 촬영 현장이 재미있었다고 SNS에 그와 찍은 사진과 글을 올리기도 했다. 제임스 코든 또한 ”제가 스킨케어 브랜드와 협업하는 것은 오직 시간문제였죠”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SK2

이번 #BareSkinChat(#민낯토크)는 일본 버전으로도 제작되었으며, 배우 아리무라 카스미와 유명 코미디언 와타나베 나오미가 출연해 클로이, 제임스와는 다른 피부관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네 사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지난 20일 예고편의 형식으로 전 세계 SK2 공식 유튜브 계정으로 오픈되었고, 한국에서만 28일 기준 조회수 75만을 돌파했을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SK2

앞으로 클로이만의 피테라 에센스 사용법과 스킨케어 팁이 담긴 #BareSkinChat(#민낯토크) 영상은 ‘시리즈’ 형태로 차례차례 오픈될 예정이다. 솔직하고 당당한 클로이 모레츠만의 아름다움을 SK2의 시선으로 담아내 더욱 특별한 이번 영상은 SK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SK2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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