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19년 03월 16일 17시 27분 KST

유시민이 "한국당 탄핵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정 홍보방송' 비판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the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한국당을 탄핵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16일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과 대화를 나누던 중 이같이 말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20대 국회에서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 자치경찰제 시행, 법관 탄핵이 (모두) 안 될 것 같다”며 ”한국당 반대로 국회가 비성장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입법이 필요한 개혁과제들이 이뤄지지 않는 건 한국당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박주민 의원은 현재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추진 중인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언급했다. 박 의원이 “어떻게든 패스트트랙을 통해 (개혁과제 처리를) (시도)해보려 한다”고 하자 유 이사장은 ”바른미래당 때문에 패스트트랙도 안 될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 이사장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국정 홍보방송’이라고 비판하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제가 이 방송을 통해 하는 것은 정치가 아닌 정치비평”이라며 ”시민으로서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