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9년 03월 16일 12시 17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3월 16일 12시 18분 KST

뉴질랜드 총기난사 희생자들을 향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테러범죄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도 높다.

Associated Press
Reuters

15일 발생한 뉴질랜드 총기난사 테러 희생자들을 향해 뉴질랜드 안팎에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이 날을 ”뉴질랜드의 가장 어두둔 날”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전례 없을 만큼 보기 드문 폭력행위였다. 이런 폭력은 뉴질랜드에 있을 수 없다”며 ”용의자들은 극단주의적 관점을 가지고 있고, 뉴질랜드 아니 전 세계에서 자리가 없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뉴질랜드의 한 라디오 진행자는 ”기이할 정도로 조용하다. 현실을 벗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무분별한 폭력적 행동으로 인한 부상과 생명의 상실을 알고 매우 깊은 슬픔에 빠졌다. (이 사건 극복을 위해) 진심어린 연대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바티칸 국무장관을 통해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나와 우리 국민은 충격을 금할 길이 없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 큰 충격과 비통함에 빠졌을 저신다 아던 총리와 뉴질랜드 국민, 유가족에게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스크에서 평화롭게 기도하던 무고한 사람들에게 가해진 총격사건이 매우 슬프다” 며 ”(테러범들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희생자 가족들을 깊이 애도한다”며 ”오늘, 그리고 매일 우리는 반(反)무슬림 증오와 모든 형태의 편견, 테러에 맞서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트위터에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과 위로를 보낸다”며 ”미국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기 위해 뉴질랜드 곁에 있을 것이다. 모두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도 자신의 트위터에 ”영국을 대표해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끔찍한 테러를 겪은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나는 이 소름끼치는 폭력 행위로 영향을 받은 모든 이들과 마음을 함께한다”는 뜻을 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 테러를  ”혐오스러운 공격”이라고 규정하며  ”어떤 형태의 극단주의에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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