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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이 '드라마 하차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편인 유리홀딩스 대표의 논란과 별개로 배우 활동을 이어간다

ⓒ뉴스1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씨와 관련한 논란과 별개로 연기 활동을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다.

박한별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뉴스1에 ”박한별은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고 현재 출연 중인 MBC 토요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끝까지 마무리지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후반부 촬영이 시작된 단계로, 제작진은 박한별이 주연을 맡은 만큼, 편집이나 하차를 논의한 바 없다고 한다”며 ”소속사에서는 현재 (이 사태를)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유씨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 성접대를 하려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경찰 유착 관계 핵심인 인물로 지목돼 지난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유씨는 지난 2017년 11월 박한별과 결혼 발표 당시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동갑내기 일반인이라는 사실로만 알려져 있었으나, 승리와 함께 외식업, 투자 회사 등의 지주회사 격인 유리홀딩스의 공동대표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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