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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국장이 “화성에 최초로 착륙하는 인간은 여성이 될 것”이라 밝혔다

현재 NASA 우주인 중 여성은 34%에 이른다.

ⓒsmartboy10 via Getty Images

NASA 국장은 화성에 첫 발을 내딛는 인간은 여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화성 최초의 인간은 여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짐 브리든스타인 NASA 국장이 최근 라디오 토크 쇼 ‘사이언스 프라이데이’ 인터뷰 중 말했다.

미국 우주인이 마지막으로 달에 착륙했던 것은 1972년이었다. 작년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브리든스타인 국장은 다음에 달에 가게 되는 우주인 역시 여성일 것이라 밝혔다. 계획대로 된다면 그 여성 우주인은 여성 최초로 달에 내리는 여성이 된다.

“위대한 시대다. 3월말에는 최초로 여성 우주인들로만 구성된 우주유영이 있을 예정이다. 3월은 물론 미국 여성의 달이다.”

“또한 NASA는 넓고 다양한 인재를 아우르는데 힘쓰고 있다.”

NASA는 여성 역사의 달인 3월 중 최초로 여성으로만 구성된 우주유영을 할 계획이라고 지난 주에 밝혔다. 3월 29일 예정이며, 앤 맥클레인, 크리스티나 코크 등이 참여하며 재키 케이기가 유영 콘트롤러(EVA)를 맡는다. NASA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약 7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NASA는 1978년에 최초로 여성 우주인 6명을 채용했다. 현재 NASA 우주인 중 여성은 34%에 이른다.

*허프포스트US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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