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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카톡방에 있던 다른 연예인들도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여러 연예인이 함께 있었다.

ⓒ뉴스1

빅뱅 멤버 승리의 해외투자자 성접대 의혹은 ‘카톡방’에서 나눈 대화를 통해 불거졌다. 그런데 이 카톡방에는 또 다른 연예인들도 여러명이 있었다. 이 사실은 지난 3월 4일, SBS funE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카카오톡 증거물 일체를 확보했다”고 보도하면서 알려진 내용이다. 이 자료는 ”승리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 씨, 그리고 여러 연예인들이 참여하고 있었던 카카오톡 대화방 메시지 수만 건”에 이른다고 한다.

그리고 이 카톡방에 들어가 있던 연예인들 일부도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월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들 일부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카톡방에서 오고간 대화내용을 물었다. 해당 연예인들 중에는 ”가수 출신으로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는 A씨”도 포함됐다고 한다.

한편, 경찰은 3월 10일 해당 카톡 대화가 조작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승리를 피의자로 전환했다. 또한 경찰은 성접대 의혹 확인을 위해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아레나에서 각종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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