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태극기 집회에서 한 말

탄핵 2주년을 맞아 태극기 집회가 한창이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2주년인 10일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주장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2016년 가을부터 시작된 수많은 가짜뉴스들을 지금 국민들이 접한다면 한결 같이 조작과 사기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순실이 태블릿PC로 연설문을 고쳤다 △정유라가 숨겨 놓은 딸이다 △세월호 7시간에 특정인물과 밀회를 가졌다 등을 언급하며 ”가짜촛불세력들은 가짜뉴스를 퍼트리고도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돈 한푼 받지 않은 대통령을 징역 33년이라는 정치재판까지 서슴치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거짓촛불들은 이제라도 반성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며 ”문재인 정권은 1년 10개월 동안 적폐완장 놀이를 하면서 대북퍼주기에만 올인했다”고도 했다.

 

 

조 대표는 ”지난 2017년 3월 10일 애국 국민 4명이 탄핵 무효를 외치다 현장에서 돌아가셨고, 투신 등으로 총 6명이 돌아가셨지만 언론과 방송은 단 한 줄도 기사화하지 않는 등 철저히 애국 국민의 목소리를 짓밟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태극기 혁명을 통해서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시키고 정의를 위해 탄핵 무효 외치다 돌아가신 애국열사님에 대한 명예를 반드시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박근혜 #최순실 #탄핵 #태극기 #대한애국당 #조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