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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이 "반려동물 키우는 건 큰 결심이 필요하다"며 조심스레 전한 말

"순간적 충동으로 분양받아 아이들을 상처 주고 죽이지 말아 주세요" - 윤균상

ⓒINSTAGRAM/yunkyunsang

8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윤균상의 일상은 ‘반려묘’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쿵이를 비롯해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4마리나 키우는 윤균상은 반려묘 돌보기에 지극 정성이다.

윤균상은 방송 다음날 인스타그램에서 ”저희 아이들 예쁘게 보셨나요?”라고 물으며, 사랑스러운 겉모습만을 보고 충동적으로 동물을 입양해선 안 된다고 강조하는 글을 올렸다.

″방송이라 짧아 보이셨을지도 모르지만,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게 굉장히 큰 결심이 필요하다. (반려동물의) 건강이 나빠질 수 있고, (나의) 취미생활을 포기할 수도 있다”며 ”방송을 보고 저 때문에 고양이를 분양받고 싶단 생각이 들었고, 그 때문에 제 인스타에 오셨다면 부디 그 생각을 접으시길 부탁드린다”는 게 윤균상의 이야기다.

윤균상은 ”순간적 충동으로 분양받아 아이들을 상처 주고 죽이지 말아 달라. (반려동물을 키우게 되면) 없던 알러지도 생기고, 상처도 생기고, 병원비도 보험이 안 돼 굉장히 많이 들 수 있다”며 ”사람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신중하게 결심하시고, 아이들을 가족으로 맞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문은 여기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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