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에 출연한 배우 수현의 미국 생활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수현은 전참시의 뉴욕 촬영 일정 도중 절친인 배우 에즈라 밀러와는 일부러 만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는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게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신동사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해진 에즈라 밀러는 사비로 한국을 기습 방문해 영화관에 나타나는 등 팬들을 놀라게 해준 전력이 있는데, 갑작스러운 일정으로 관계자들이 난감해하기 때문이라는 것.
수현은 ”(깜짝 배우 인사 당시) 매니저 심정수씨가 고생하셨다”며 뉴욕 촬영에서도 매니저를 생각해 일부러 에즈라 밀러를 만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