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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 장범준이 딸 조아·아들 하다와 함께한 3집 앨범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조아·하다 남매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출연 예정이다.

‘벚꽃 엔딩‘의 가수 장범준이 딸 조아, 아들 하다와 함께 곧 발매될 3집 앨범을 ‘스포’했다.

8일 장범준은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장범준의 딸 조아와 아들 하다가 함께 등장한다.

영상에서 장범준은 딸과 아들을 향해 기타를 치며 몇 곡의 노래를 부르는데, 이 중 3집 앨범의 일부 곡들이 ‘스포’됐다. 이 과정에서 장범준의 딸 조아는 ”노래를 너무 많이 부른 것 같다”고 아빠를 만류하기도 했다.

장범준은 영상과 함께 ”정식 신곡 하이라이트는 18일에 올리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현재 장범준은 3월, 새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한편 장범준은 오는 10일부터 딸, 아들과 함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장범준은 3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아이들을 달래는 모습을 보여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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