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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배우 류담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에서 김병만과 호흡을 맞췄다.

KBS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에서 코미디언 김병만과 호흡을 맞췄던 코미디언 류담이 40kg를 감량한 근황을 공개했다.

7일 류담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류담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뉴스1

뉴스1에 따르면 류담은 지난 2년 동안 다이어트를 하며 40kg을 감량, 현재는 81kg의 몸을 갖게 됐다. 다이어트의 이유는 다양한 역할에 대한 욕심이었다.

″연기를 하면서 다양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는데, 캐릭터가 한정적이더라. 연기를 하는 다른 동료들도 살을 빼고 이미지를 변신하면 연기할 때 더 폭 넓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 뉴스1(2019. 3. 7.)

류담은 단기적으로 살을 빼는 다이어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탄수화물을 줄이고 유산소 위주의 운동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류담은 ”(살이 빠지니) 컨디션이 너무 좋아졌고 더 부지런해졌다”라며 ”운동을 하면서 더 건강해 진 것 같고, 늘 내 건강을 걱정하던 가족들도 무척 기뻐한다”고 전했다.

ⓒ뉴스1

KBS 공개 코미디언으로 방송계에 입문했던 류담은 ‘개그콘서트‘의 각종 코너에 출연했으며, SBS ‘정글의 법칙’ 등에도 출연했다. 이밖에도 드라마 ‘선덕여왕‘, ‘오자룡이 간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해 왔으며, 앞으로는 배우로서 연기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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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다이어트 #개그맨 #코미디언 #달인 #류담 #김병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