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수도권에 사흘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1

짙은 미세먼지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수도권과 충청권에 사흘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다.

환경부는 3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등 모두 7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이다. 이들 지역 가운데 대전은 이틀 연속, 서울을 비롯한 나머지 6개 시도는 사흘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는 것이다.

다만 3일이 휴일인 일요일인 만큼 평일 비상저감조치 시행일 때 적용되는 행정·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는 실시하지 않는다. 서울 지역의 총중량 2.5톤 이상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도 제한하지 않는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화물차 #비상저감조치 #배출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