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19년 3·1절 독립선언 낭독 장면엔 '갤럭시 폴드'가 등장했다

고등학생 5명이 꺼내들었다.

  • 이진우
  • 입력 2019.03.01 15:22
  • 수정 2019.03.01 15:28

3·1 절 100주년 기념식 독립선언 낭독장면에서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등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시민들이 독립선언서의 구절을 이어서 읽었다.

갤럭시 폴드는 고등학생 5명의 낭독 장면에서 나타났다. 스마트폰 꺼내든 학생들은 화면을 펼쳐 독립선언서를 읽었다. 중앙일보는 삼성전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3ㆍ1절 기념식에 갤럭시 폴드가 나온 것은 맞다”고 확인했다. 다만 삼성전자에서도 어떻게 해서 갤럭시 폴드가 등장하게 됐는지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접히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를 공개했다.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태블릿처럼 7.3인치가 된다. 미국에서는 4월 26일, 국내에서는 5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삼성 #3.1절 #갤럭시 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