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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종전선언 가능성을 말했다

북미정상회담 중 이뤄질 수 있음을 내다봤다

북미정상회담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회담의 구체적으로 어떤 성과를 낼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는 가운데 청와대가 종전선언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에 따르면 ”북미 사이에 (종전선언)이 합의될 가능성이 있다”며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이 이뤄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그 형태에 대해서는 ”남북미중의 4자, 남북미 3자, 북미 2자 등 여러 가지 방식이 있을 수 있다”며 ”어떤 형식의 종전선언도 우리 정부는 환영”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번에 종전선언이 이뤄진다면 “이건 정치적 선언으로서 종전선언”이라며 ”비핵화를 가속화하는 의미라면 양자간의 종전선언으로도 충분하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청와대는 그러면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은 다르다”며 ”평화협정을 맺는 것은 다자가 참석을 해야 한다는 게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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