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19년 02월 24일 16시 00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2월 27일 13시 45분 KST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황교안에 대한 지지율이 압도적이다(리얼미터)

김진태, 오세훈이 각각 17.3%, 15.4%로 뒤를 이었다.

뉴스1

자유한국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당 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황교안 후보의 지지율이 60.7%을 기록해 다른 후보에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20~22일 전국 19세 이상 한국당 지지층 710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 대표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황 후보는 과반수를 넘는 숫자로 1위를 차지했고, 김진태 후보와 오세훈 후보가 각각 17.3%, 15.4%로 뒤를 이었다. 

황 후보는 이 조사에서 모든 지역에서 선두로 앞섰다. 특히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 그리고 60대 이상과 30대에게서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대구·경북에서는 68.1%로 70%에 가까운 지지율을 보였고, 부산·울산·경남에서는 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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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연령대에서도 황 후보에 대한 지지가 가장 높았는데, 특히 60대 이상의 경우 67.1%가, 30대에서는 60.7%가 황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있을 당원투표 결과를 추정하기 위해 한국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당 차기 대표는 대의원과 책임당원, 일반당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 및 현장투표 70%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30% 결과를 합산해 선발된다. 

한편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7%p이며, 자세한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