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결별했다

앞서 결별설이 제기됐다.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연애의 맛’에서 종미나 커플로 사랑받은 코요태 김종민-기상캐스터 황미나 커플이 결국 결별했다.

김종민은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제작진과 만나 황미나와 이별했다고 고백했다. 김종민은 ”내가 계속 촬영을 해야 하니까 통화가 쉽지 않았다. 어쨌거나 ‘연애의 맛’ 촬영이 잡히면 나는 촬영이라기보다 미나를 만나러 간다고 생각했다. 그때가 아니면 만날 시간이 없으니까.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미나는 내가 일할 때만 본인을 만났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나에게 혼돈이 왔을 것 같다. 내 생각만 했다.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화를 안 내고, 뭐라고 안 하고 이런 게 좋고 착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둘이 얘기하고 풀고 했어야 했다. 꽁꽁 싸맸다”라며 후회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김종민과 황미나는 ‘연애의 맛‘을 통해 처음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해왔다. 이들은 ‘종미나 커플’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하지만 이후 김종민과 황미나의 ‘연애의 맛’ 출연 분량이 줄어들면서 두 사람의 모습이 프로그램에서 자취를 감추자 ‘종미나 커플’ 결별설이 제기됐다.

22일 방송 이후 황미나는 프로필에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예능 #김종민 #황미나 #연애의 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