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헐크 호건 전기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20일(현지시각) 토드 필립스 감독이 연출하고 스콧 실버가 각본을 쓰는 헐크 호건 전기 영화에 크리스 헴스워스가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토드 필립스와 스콧 실버는 오는 10월 북미 개봉 예정인 ‘조커’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바 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영화에서 젊은 헐크 호건으로 변신한다. 영화는 헐크 호건의  활동 초기를 그릴 전망이다. 

영화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앞서 헐크 호건의 전기에 대한 판권을 구매했다. 

한편, 헐크 호건 전기 영화는 현재 제작 초기 단계에 있으며 개봉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