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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20일 10시 07분 KST

이혼소송 중인 조현아의 남편이 조현아를 상습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결혼생활 중 폭언과 폭행이 이어졌다는 주장이다

뉴스1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이 이혼 소송 중인 아내 조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20일 경찰은 조씨의 남편 박모씨가 조씨에 대해 특수상해, 아동복지법 위반상 아동학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19일 수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4월 제기한 이혼소송에서도 조씨의 상습 폭언과 폭행이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힘든 이유라고 주장해온 바 있다. 박씨와 조씨 사이에는 두 명의 자녀가 있다. 박씨의 고소장에는 조씨가 자신의 목을 조르고, 태블릿PC를 집어던졌으며, 두 자녀를 학대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경찰은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양육자 지정 청구 소송도 냈다.

박씨는 지난 18일 공개된 JTBC와의 인터뷰에서, 조씨가 어머니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상과 마찬가지로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들에게도 폭언과 갑질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조씨는 앞서 박씨의 이같은 폭행 피해 주장에 대해, 아동학대는 전혀 근거가 없는 일방의 주장일 뿐이며, 박씨가 증거로 제출한 폭행 피해 사진들도 진위를 알 수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 또 박씨의 알코올 의존 증세가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힘든 이유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씨는 폭언 등의 스트레스로 알코올 의존을 얻게 됐다고 재차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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