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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5.18 망언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여론조사마다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끝도 없이 추락하고 있다. 리얼미터가 18일, 2월 2주차 정당지지율을 공개했는데 한때 30%를 넘봤던 자유한국당은 전주보다 3.7%p 하락한 25.2%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소폭 상승해 40.3%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하락은 TK와 PK, 그리고 60대 이상과 보수층의 이탈이 견인했다. 리얼미터는 자유한국당의 하락에 대해 ”한국당이 ‘5·18 망언’ 파문 논란이 주 후반에도 ‘꼼수 징계’ 논란으로 확산 지속되면서 지난 4주 연속 지속됐던 상승세가 꺾였다”고 분석했다.

 

 대통령 지지율은 0.6%p 하락한 49.8%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대통령의 지지율 약보합에 대해 ”한국당 의원의‘5.18 망언’ 파문에 따른 제명 징계와 처벌법 제정 추진 등 여론의 관심을 집중 시켰던 논란의 확산으로 문 대통령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 방문, 자영업·소상공인 간담회 관련 소식 등이 묻혔다”고 보았다.

그러면서 ”실업률 상승과 ‘역전세난’의 고용·민생 악화 소식, 불법 유해 사이트 차단 결정 논란 등의 부정적인 요인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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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자유한국당 #지지율 #대통령 #5.18 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