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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17일 11시 41분 KST

김정은이 25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주석과 회담할 것으로 보인다

1차 북미정상회담 전에도 싱가포르 총리와의 회담을 가졌다

KCNA KCNA / Reuters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오는 25일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과 먼저 만날 것으로 보인다. 북미정상회담은 27~28일 하노이에서 열린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로이터는 김 위원장의 일정을 잘 알고 있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그가 2차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25일 베트남 하노이에 미리 도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북미정상회담 때도 회담 이틀 전 먼저 도착해 리셴룽 총리와의 회담을 진행한 바 있다.

또 로이터는 김 위원장이 베트남의 대표적 산업도시 가운데 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는 박닌과 항구도시 하이퐁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박닌은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공장이 위치한 곳으로 김 위원장이 삼성 공장을 찾을지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닌은 하노이에서 약 40km 떨어져 있으며, 차량으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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