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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저작권협회가 밝힌 2018년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뮤지션

그럴만하다.

ⓒ뉴스1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오는 2월 19일 열리는 ‘제5회 콤카(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결과를 미리 발표했다. 이 시상식은 작사, 작곡, 편곡, 클래식, 음악, 동요등의 부문으로 나눠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음악인을 시상하는 자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18년 한 해동안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뮤지션은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만든 프로듀서 피독(본명 강효원)이다. 그는 작사와 작곡 각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해 2개부문에서 대상을 받는다.

피독은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운데 ‘DNA’와 ‘페이크 러브‘, ‘아이돌‘등에 참여했다. 이 곡들이 수록된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국내에서도 400만장 이상 판매됐다. 피독은 지난해 2월에 열린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작곡가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편곡 부문에서는 볼빨간사춘기 등의 음악을 편곡한 바닐라맨(본명 정재원)이 2년 연속 수상한다. 또한 국악에 박경훈, 동요에 이소영, 클래식에 김성균이 각 부문의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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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음악 #저작권료 #피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