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9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실사버전 리메이크가 결정된 가운데 리메이크 실사판을 맡을 감독이 정해졌다.
지휘를 맡을 인물은 영화 ’500일의 썸머‘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을 제작한 마크 웹이다.
허프포스트 일본판등에 따르면 실사판 제작에 참여하는 카와무라 겐키 프로듀서는 ”우리가 제일 원하던 감독인 마크 웹으로 결정된 것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와무라는 ”’500일의 썸머’에서 보여주듯 마크 웹은 사랑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엄청난 재능이 있다”며 ”애니메이션 원작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던 것처럼 마크의 리메이크 작품은 새로운 관객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확신한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