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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14일 20시 04분 KST

주성치가 '쿵푸허슬2'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몇 가지 정보를 밝혔다.

COLUMBIA

홍콩의 배우이자 영화제작자, 영화감독인 주성치가 그의 팬들이 기다리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쿵푸허슬’의 속편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쿵푸허슬’은 주성치가 직접 연출하고 출연한 작품으로 194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돼지촌이란 곳에 흘러들어간 건달 싱(주성치)이 그곳에 숨어있던 강호의 고수들을 만난다는 이야기다. 원화와 원추 외에도 임자총, 조지릉, 전계문등 주성치의 팬이라면 익숙한 배우들이 출연했다. 한국에서도 2005년 1월 개봉했다.

VCG via Getty Images

미국 ’스크린랜트‘에 따르면 주성치는 최근 영화 ‘신 희극지왕‘을 홍보하기 위한 인터뷰에서 ‘쿵푸허슬2’를 연출할 것이라며 다음 작품을 끝낸 후에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희극지왕‘에 이은 다음 작품은 2016년 영화 ‘미인어‘의 속편이다. 단 주성치는 ‘쿵푸허슬2’에 출연하지 않고 연출에 전념한다고 덧붙였다. (카메오로는 출연할지 모른다는 단서를 붙이기는 했다.) 그리고 ‘쿵푸허슬2’는 1편에서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속편이 아니라며 현재가 배경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작인 ‘신 희극지왕‘에 이어 ‘미인어‘와 ‘쿵푸허슬‘의 속편을 연출한다면, 주성치의 팬들은 또 다른 속편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소림축구‘(2001), ‘식신’(1996) 등의 속편이 나온다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