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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이 깜짝 솔루션 제공한 '붕어빵'집은 어떻게 될까

갑자기 분위기 솔루션...

ⓒSBS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예정에 없던 솔루션을 제공했다. 솔루션 대상은 회기동 골목 한 켠에 위치한 ‘붕어빵집’이었다.

현재 진행 중인 ‘골목식당‘에서 출연 중인 가게는 닭볶음탕집, 피자집, 고깃집, 컵밥집 등 4곳이다. 그런데 2월 13일에 방송된 ‘골목식당‘에서는 회기동 골목을 걷던 백종원 대표가 ‘붕어빵집’에서 붕어빵을 구입하다가 예정에 없던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황이 방송됐다.

ⓒSBS

붕어빵 반죽이 맛있다고 칭찬한 백 대표는 자신도 과거에 붕어빵을 연구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붕어빵집 사장에게 새로운 재료를 넣어볼 것을 권유하더니, 자신이 직접 재료를 구해서 갖다주겠다고 말했다. 상황실로 돌아온 백종원 대표는 자신의 사무실 직원으로 보이는 이에게 전화를 걸었고, 최근에 테스트하다가 남은 재료를 보내라고 지시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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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붕어빵집에 제공된 재료는 바로 크림치즈와 고구마무스. 백종원 대표는 이 재료를 팥과 함께 넣어볼 것을 제안했고, 직접 1만원치를 주문했다.

완성된 붕어빵을 먹어본 김성주와 조보아 및 스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골목식당’ 제작진은 이후 걸그룹 ‘네이처‘가 미리투어를 통해 붕어빵을 시식하는 장면도 함께 방송했다. 방송 후에는 각 포털사이트에 ‘회기동 붕어빵’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방송을 통해 회기동 골목이 널리 알려진다면, 이 붕어빵집 또한 명소가 될 듯 보인다. 전국의 다른 붕어빵집도 크림치즈와 고구마 무스를 구입할지도 모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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