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호두과자를 반값에 먹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오는 15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의 호두과자 매장에서 50%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95개 휴게소 중 호두과자 매장이 없는 13개 휴게소를 제외한 나머지 182곳에서 진행된다.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은 호두과자 판매대에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구매 수량은 1인당 최대 5개로 한정된다. 이날 호두과자 할인액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의 50년 역사와 함께 많은 변화를 이루어왔으며,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라며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할인행사를 마련했고 올 하반기에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휴게소 음식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