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상대역으로 만난 이나영의 골수팬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 증거는 이종석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종석은 지난 2014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빈이가 사인받아줬다. 하하하하하하하. 좋다”라는 글과 함께 이나영의 사인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그로부터 5년 뒤, 이종석은 이나영과 함께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물을 찍게 됐다. 당시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와 투톱으로 드라마에 나올 줄 줄 상상이나 했을까?
이종석은 이나영의 팬임을 이미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그는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서도 ”나는 성공한 팬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나영, 이종석 주연의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 중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