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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씨가 오늘(9일) 결혼식을 올린다

연애 예능을 통해 만나 결혼에 골인한 첫 커플이다.

ⓒ뉴스1

TV조선 연애 예능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씨가 오늘(9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연애 예능을 통해 만난 첫 번째 부부가 된다. 

이날 이필모와 서씨는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 모두 비공개”라고 밝혔다. 결혼식에는 가족을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필모와 서씨는 지난해 9월, ‘연애의 맛’을 통해 공개적으로 만남을 가졌다. 이필모의 적극적인 행동에 서씨도 마음을 열었고, 실제 연애를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해 크리스마스 당일, 이필모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결혼 사실이 알려진 크리스마스 당일, 이필모는 서씨에게 뮤지컬 공연 후 정식 프로포즈를 하기도 했다. 지난 7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혼수 쇼핑, 신혼집 인테리어 및 이사 과정 등이 그려졌다. 

한편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커플들이 탄생한 바 있지만, 결혼까지 이어진 경우는 이들이 처음이다. 이필모는 1974년생으로 올해 46세이며, 서씨는 1988년생으로 32세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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