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커피프렌즈’를 찾아온 특급 아르바이트생은 백종원이었다

지금까지 이런 알바는 없었다. 이것은 알바인가 사장인가.

  • 김현유
  • 입력 2019.02.09 11:08
  • 수정 2019.02.09 11:11
지금까지 이런 알바는 없었다, 이것은 알바인가 사장인가?
지금까지 이런 알바는 없었다, 이것은 알바인가 사장인가? ⓒtvN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 방송을 통해 요식업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며 초보자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요식업계 금손’으로 꼽힌다. 그런 그가 막내 아르바이트생이 됐다. 

8일 방송된 tvN ‘커피 프렌즈’에서는 여섯번째 영업을 앞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호준은 스케줄로 인해 불참한 조재윤 대신 ‘특급 알바생’이 온다고 전했고, 그 알바생의 정체는 백종원이었다. 

처음 도착한 백종원은 자신이 알바생이라는 사실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렇게 직원들로부터 앞치마와 고무장갑, 그리고 ‘알바생’ 명찰을 받은 백종원은 “1985년 이후 아르바이트한 적은 처음”이라며 당황했으나, 영업이 시작되자 제빵과 식자재 손질 등 다양한 면에서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계속해서 들어오는 설거지를 여유롭게 해냈고, 그 와중에 다른 직원들을 연신 도왔다. ‘최고의 알바생 메뉴얼’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백종원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연예 #예능 #백종원 #최지우 #손호준 #유연석 #커피프렌즈 #커프 #양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