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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08일 14시 17분 KST

박광온 의원이 1심 판결에 대한 김경수 지사의 심경을 전했다

7일 기동민 의원 등과 함께 김 지사를 면회했다

뉴스1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통해 1심 판결과 관련해 ”아직도 의아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온라인 댓글 여론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지난 30일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8일 박광온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김경수 지사를 잠깐 면회했다”며 ”김 지사는 차분하게 2심 재판을 준비하겠다고 하며그 전에 경남도정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옥중 결재가 가능했었는데 지금은 그게 안 되기 때문에 직무대행 체제로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했다”며 부지사 직무대행 체제의 한계에 대한 김 지사의 우려도 전했다.

또 박 최고위원은 ”수사 과정에서 드루킹 쪽의 진술을 짜맞춘 물증들이 나왔다”며 ”정말 꿈에도 이런 판결이 나올 것으로는 상상하지 못했다. 1심 판결에 대해서 아직도 의아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사법농단 세력 및 적폐청산대책위원회에 속한 박 최고위원은 전날 강훈식, 기동민, 박주민 의원 등과 함께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지사를 면회한 바 있다.

기동민 의원도 이날 면회를 마친 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역시나 김 지사는 그 어떤 것보다 경남을 가장 크게 걱정하고 있었다”며 ”‘대통령을 잘 지켜달라’고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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