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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라니아 출신 유민이 탑독 멤버였던 P군과의 별거 사실을 밝혔다

'P군'은 이니셜이 아니라 예명이다.

ⓒP군 인스타그램

그룹 BP라니아 멤버였던 유민(김유민)과 그룹 탑독 멤버였던 P군(박세혁)은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고 12월에는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아들이 태어난 지 두 달 만인 7일, 유민이 돌연 별거 사실과 함께 ”합의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유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유민은 ”작년 12월 7일에 아이를 드디어 품에 안았다”며 ”지난 결혼 생활 동안 부부간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지난 주에 결국 합의 하에 이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유민은 ”아이의 소식은 서로 마음의 준비가 되기 전까지 밝히지 않도록 약속했었다”며, 그런데도 ”별거 상태인 신랑이 일방적으로 아이를 공개했고 이번 일 또한 지인을 통해 알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P군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유민은 ”현재 별거 상태이며, 아이 또한 제가 키우고 있는 상태”라며 ”할 말은 많고, 그동안의 일들을 하나하나 밝히려고 한다”고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일각에서는 유민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삭제됐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한편 스타뉴스에 따르면 P군 측은 이에 대해 ”본인에게 사실 확인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P군의 인스타그램에는 아들과 찍은 사진 및 유민과의 결혼 사진 등이 여전히 게시돼 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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