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뜨개질로 동네 주민의 모습을 재현한 아티스트가 있다(사진)

진짜 금손...

  • 강병진
  • 입력 2019.02.07 10:19
  • 수정 2021.01.12 16:45

리사 히에타넨은 핀란드에서 활동하는 ‘니트 아티스트‘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을 뜨개질로 만들어서 재현하는 게 그녀의 작품활동이다. ’마이모던멧′에 따르면 히에타넨은 최근 자신이 사는 핀란드 해멘퀴뢰(Hämeenkyrö)의 주민을 뜨개질로 재현한 작품을 공개했다.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주민을 똑같이 만든 것이다. 

히에타넨은 먼저 금속 골조를 이용해 뼈대를 만든 후, 뜨개질로 표면을 덮었다. 멀리서 언뜻 보면 뜨개질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눈치채기가 쉽지 않다. 모자와 검은테 안경, 스웨터의 무늬, 심지어 반려견의 털까지도 거의 완벽하게 재현했다. 아래는 히에타넨이 동네 사람들을 소재로 만든 또 다른 작품들이다. 그녀의 더 많은 작품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예술 #아트 #뜨개질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