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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양산 자택에서 매화 사진과 함께 올린 시

설 연휴를 보낸 뒤 7일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9일 경남 양산시 사저 뒷산에서 산책을 하던 중 저수지를 바라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9일 경남 양산시 사저 뒷산에서 산책을 하던 중 저수지를 바라보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설날인 5일 양산 자택에 핀 매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문 대통령은 ”설날 아침, 양산집 마당에 매화꽃이 피었습니다”라며 ”찬찬히 살펴보니 들꽃도 피기 시작했고, 새쑥이 돋은 곳도 있습니다”라는 글도 함께 올렸다. 

이어 문 대통령은 ”나태주 시인의 짧은 시가 생각납니다”라며 시 ‘풀꽃‘을 적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라는, 세 행으로 된 시다. 

문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설 연휴를 보낸 뒤 7일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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