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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05일 13시 29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2월 05일 13시 33분 KST

'리틀 팀킴' 평창 금메달 꺾고 월드컵 3차전 우승

1차전 우승팀은 캐나다, 2차전 우승팀은 일본

뉴스1
국가대표 춘천시청 여자 컬링팀. 왼쪽부터 양태이, 김민지, 김혜린, 김수진. 

여자 컬링 대표팀이 월드컵 3차전 우승으로 그랜드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김민지, 김혜린, 양태이, 김수진으로 구성된 대표팀(스킵 김민지)은 4일(한국시간) 스웨덴에서 열린 컬링 월드컵 3차전 결승에서 스웨덴(스킵 안나 하셀보리)을 6-4로 꺾었다. 스웨덴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킵 김은정의 팀킴을 꺾고 금메달을 땄던 바로 그 팀이다.

이날 우승으로 대표팀은 5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컬링 월드컵 1~3차전 우승팀은 오는 5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컬링월드컵 ‘그랜드파이널’에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

1차전 우승팀은 캐나다, 2차전 우승팀은 일본으로 이들과 만나는 그랜드파이널 우승에는 2만7500달러(약 30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대표팀은 3엔드까지 4-1로 넉넉히 앞섰다. 하지만 4, 5엔드에서 득점 없이 1점씩 내주면서 4-3으로 쫓겼다. 스웨덴의 추격에서 침착하게 6엔드에서 2점을 따낸 대표팀은 7엔드에서 한점을 내줬지만 6-4로 승리했다. 

이들은 지난해 선발전에 나서 평창동계올림픽 대표로 나서 큰 관심을 모았던 원조 ‘팀 킴‘(스킵 김은정)을 물리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스킵 김민지의 성을 따 ‘리틀 팀킴’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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