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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아버지가 언론 인터뷰에서 "일방적으로 몰아가지 말라"고 말했다

승리의 여동생도 SNS를 통해 "오빠가 더이상 다치지 않게 도와주세요"라고 말했다.

ⓒ뉴스1

클럽 ‘버닝썬’ 논란과 관련해, 승리의 아버지 이모(54)씨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일방적으로 몰아가지 말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2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은) 지분을 지닌 사내이사일 뿐인데 방송에서 자신이 운영한다고 말을 해서 ‘승리클럽’이 돼버렸다”며 ”(승리는) 영업상황을 보고받거나 지휘할 위치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지금 물뽕이니, 마약이니 하면서 승리 이름을 들먹이는 상황으로까지 가 안타깝다”며 ”최초 신고자라는 사람의 말만 가지고 언론이 너무 확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승리의 입장 표명과 관련해 ”오늘 내일 할 것으로 안다”며 ”연예인이다 보니 조심스러워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던 걸로 안다”고 전했다.

승리 여동생 이모씨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오빠가 더이상 다치지 않게 도와주세요”라며 영상 하나를 공유했다. 버닝썬 보안요원 등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김모씨의 주장 등을 반박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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