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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31일 16시 34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1월 31일 16시 34분 KST

마이크 폼페이오, "북미회담 후보지에 실무팀 파견했다"

폼페이오 장관이 '2월말 개최'를 다시 한번 거론했다

북미정상회담은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

 

The Canadian Press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미 정상회담이 2월 말에 진행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그 준비를 위해 개최 후보지에 팀을 파견했다고 폭스뉴스에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2월 말에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이 북한이 동의하고 미국이 합의한 계획”이라며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뿐만 아니라 북한 주민의 더 밝은 미래를 향한 토대를 쌓고 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지난 싱가포르 정상회담때 북한과 미국이 했던 약속을 이행하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에 ‘(비핵화가) 준비됐다’고 말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장소와 관련해 ”(김 위원장과 나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곳을 이미 선정했으나, 이에 대해서는 추후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그는 ”김정은 위원장과 마찬가지로 나 또한 대단히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폼페이오 장관이 2차 북미정상회담의 일정을 다시금 거론하며 ‘실무팀 파견’까지 언급한 이상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2월 말께 예상대로 북미 정상이 다시금 만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