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거주 중인 아티스트 프란스디타 무아피딘(Fransdita Muafidin)은 고양이를 매우 좋아하는 게 분명하다. 그는 포토샵 기술로 고양이의 크기를 엄청나게 키워, 세계 곳곳의 풍경들과 함께 매치한다. 사막, 현대적인 빌딩 등등. 역시 고양이는 어느 곳에 두어도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린다.
마치 고양이가 지구를 정복한 듯한 작품들은 그의 인스타 계정에서 연재 중인데, 그중 멋진 몇몇을 골라봤다. 청계천, 남산타워, 남대문 등등 서울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