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결혼은 하고 싶지만 결혼식은 하기 싫은 8가지 이유

커플 반지, 스드메, 식장, 웨딩 화보, 예단, 신혼여행, 청첩장......

1.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한 가운데 서는 게 싫다

ⓒPocketcanoe via Getty Images

그냥 주인공이 되는 상황 자체를 꺼리는 사람들도 있다. 정말 소수의 사람들만 초대하는 게 아니라면 피할 수 없는 일이다.

 

2. 하고 싶지만 경제적 여력이 없다

결혼식 규모가 천차만별이라지만 일반적인 방식의 결혼식에는 최소한의 예산이라는 게 있다. 이게 결혼 생활에서 내는 첫 빚이 될 수도 있다.

 

3. 돈은 있지만 다른 데 쓰고 싶다

ⓒGetty Creative

그 돈이면 여행을 가거나 좋은 가구를 살 수도 있을텐데.

 

4. 전통적인 결혼식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pvstory via Getty Images

드레스나 식순이 취향에 맞지 않는다. 결혼하는 당사자들이 모르는 사람이 주례를 서거나, 모르는 얼굴들이 결혼식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불편한 드레스를 입고 사람들을 대기실에서 가만히 기다려야 하는 것도 고역이다.

 

5. 결혼식을 하기까지 수많은 것들을 고르고 결정해야 하는 것이 스트레스다

ⓒMilkos via Getty Images

짧은 기간 동안 골라야 하는 게 너무나도 많다.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가 패키지로 나와도 절차는 그다지 줄어들지 않는다. 누굴 부르고 누굴 부르지 않아야 할지도 큰 문제다. 무언가를 생략하기로 하는 것도 하나하나가 다 결정이다.

 

6. 결혼식 대신 여행이나 둘만의 의식을 하는 게 더 로맨틱하다고 생각한다

ⓒbfk92 via Getty Images

일반적인 결혼식이나 가까운 사람들과의 식사 자리보다는 둘만의 행사를 하는 게 더 특별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7. 가족이 내 파트너를 좋아하지 않는다

가족이 참석하지 않거나, 참석해도 침울한 표정으로 앉아있을 결혼식을 상상한다면 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8. 최대한 빨리 결혼하고 싶다

ⓒNattakorn Maneerat via Getty Images

곧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든, 직장이나 주택 청약 문제가 있든, 지금 바로 혼인신고를 하고 싶은 이들에게 결혼식은 생략하거나 나중으로 미뤄둬야 할 과제가 된다. 

 

*허프포스트 미국판의 8 Signs You Might Want To Elope Instead Of Having A Wedding을 편집했습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결혼 #커플 #결혼식 #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