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경기도 화성 동탄의 한 원룸에서 41세 남성 A씨와 38세 여성 B씨 등 2명을 흉기로 찌른 용의자의 얼굴과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용의자 곽상민(42)은 범행 후 도주했으며 경찰이 3일째 헬기를 동원해 행방을 수색 중이다. 사건 당시 A씨의 신고로 경찰과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으나 B씨는 병원 이송 도중 사망했다. A씨는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경찰은 차를 몰고 현장을 떠난 곽씨가 용인시 처인구 함박산 인근 역동 교차로에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