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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종방연에서 가장 주목받은 사진 한 장

'SKY캐슬' 팬들이 간절히 기다리던 두 사람, '도훈엄마'와 '가사도우미'도 종방연에 참석했다.

JTBC 드라마 ‘SKY캐슬’이 종방까지 단 한 회 남았다. 원래 26일 방송이 최종화였으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AE 아시안컵 한국과 카타르의 8강전으로 인해 마지막 방송은 한 주 미뤄지게 됐다. 다만 종방연은 이날 그대로 진행됐다.

염정아, 오나라, 이태란, 윤세아 등 ‘SKY캐슬’속 엄마들과 김혜윤, 김보라, SF9 찬희 등 신아고 학생들이 종방연에 참석하는 모습은 각종 언론의 카메라에 담겼다. 그러나 전국의 ‘SKY캐슬’ 팬들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 DC인사이드 ‘SKY캐슬 갤러리’ 유저들이 애타게 찾는 사람은 따로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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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이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이들 역시 종방연 현장에 있었다. ‘SKY캐슬’ 후반부를 풀어준 열쇠였던 ‘로라 정’을 연기한 배우 유연이 이를 공개했다. 이번에도 팬들의 아쉬움을 풀어준 셈이다.

유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방연에 참석한 배우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시했다. 거기엔 이런 사진이 있었다.

ⓒeros1229/instagram

‘도훈엄마’(우미화 분)와 가사도우미의 등장에 팬들은 그제서야 안심하는 모습이었다. 현재 ‘SKY캐슬’ 갤러리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게시물인 ‘개념글’ 목록에는 이 사진이 두 건이나 올라 있으며, 유저들은 ”갤주(갤러리 주인, 해당 갤러리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물을 뜻함)들 다 모였네”며 반가움을 표시하고 있다.

다만 팬들이 기다리던 또 하나의 인물, 차세리가 하버드생이 아니라는 사실을 가장 처음 알렸던 노승혜의 언니(김주령 분)는 attendance하지 않은 듯하다.

ⓒJTBC

한편 아래는 이날 유연이 공개한 사진이다. 극중에서 살인용의자에게도 살갑게 인사를 거는 ‘SKY캐슬’ 최고의 핵인싸답게, 다른 배우들과의 사이도 돈독해 보인다.

ⓒeros1229/instagram
ⓒeros1229/instagram
ⓒJTBC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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