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9년 01월 26일 14시 46분 KST

브라질 댐 붕괴 사고로 150여명 이상이 실종됐다

가옥 수백채가 침수됐다.

Reuters
Reuters
Reuters

브라질 남동부에 위치한 브루마지뉴 지역의 광산에서 댐 붕괴 사고가 발생해 150여명이 실종했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각) 댐이 무너지면서 쏟아진 진흙더미가 인근 마을을 덮치면서 가옥 수백채가 침수됐다. 광산 관리 회사인 베인은 사고 당시 427명이 현장에 있었다고 알렸다. 헬기를 이용한 구조작업을 진행해 279명이 구조됐으나 150여명은 여전히 실종상태다.

댐 주변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1000여명의 주민은 붕괴 사고 소식을 듣고 긴급대피했다. 

브라질 당국은 이번 사고가 최근의 호우 때문이라고 밝혔으나, 2년 전에도 인근 지역에서 댐 붕괴가 발생해 19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백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적이 있어 사고를 예방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PRESENTED BY 호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