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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이 전한 스카이캐슬 결말에 대한 약간의 힌트 (인터뷰 영상)

이제 단 두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화제작 JTBC ‘스카이캐슬’이 단 두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입시코디네이터 김주영 역할을 연기 중인 배우 김서형은 ”더더욱 일이 크게 벌어진다”며 ”반전의 반전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JTBC가 공개한 인터뷰 영상 말미에서 김서형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며 ”배우들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약 5분 분량의 인터뷰 영상에서 김서형은 김주영을 연기하면서 느꼈던 점, 25년 동안 연기할 수 있었던 비결, 한 명의 시청자로서 스카이캐슬을 보며 느낀 점 등등을 자세히 들려주었다.

김서형은 ”캐릭터의 무궁무진함에 대해서는 대본을 받으면서 알게 되었는데, 전에도 산전수전 겪은 역할을 많이 해봤지만 왜 김주영이 이렇게 돼가야 하는지 답답하고 외로웠다”며 ”내내 울면서 연기했지만, 힘들어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서형은 ”누군가의 자식으로 태어나더라도, 울음소리가 터질 때 이미 한 인격체로 태어나기 때문에 ‘인생은 자기의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물론 우리가 경험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자식에게) 충고는 해줄 수 있지만, (아이들을) 내버려 두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는 말도 전했다.

아래는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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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SKY캐슬 #김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