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19년 01월 23일 11시 34분 KST

앤 해서웨이가 앞으로 18년간 금주하기로 결심한 이유

“지난 10월부터 술을 끊었다."

Richard Shotwell/Invision/AP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한 앤 해서웨이가 앞으로 18년 동안 금주하기로 결심한 것은 아들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세레니티’에 함께 출연한 매튜 맥커너히, 그의 아내 카밀라 알베스와 함께 모리셔스 섬에서 럼 바들을 돌아다니며 요란하게 술을 마신 이후 내린 결정이라 한다.

이 부부와 밤을 보낸 해서웨이는 필름이 끊겼고, 숙취 상태로 ‘세레니티’ 감독과의 회의에 참석해야 했다.

“그들은 둘 다 쿨하다. 나는 그들처럼 술을 많이 마시지 못한다.” 해서웨이의 말이다.

“우리는 밤새 술을 마셨고, 다음 날 스티븐 나이트 감독과 회의할 때- 여러분들은 숙취 상태로 회의를 해야 했던 적이 있는가?” 방청객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한쪽 눈만 뜬 상태로 비틀거리며 들어가 내 캐릭터에 대한 몇 가지 점들을 설득하려 했다.”

그 이후 18년 동안 술을 마시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10월부터 술을 끊었다. 앞으로 18년 동안이다. 내 아들이랑 같이 사는 동안은 술을 마시지 않을 것이다. 아들이 있는데 술을 마시는 게 스스로도 마음에 들지 않고, 아들은 이제 오전 내내 내가 필요한 나이가 되고 있다.”

“어느 날 유치원에 데려다 주었는데, 운전을 하지는 않았지만 나는 숙취 상태였다. 그걸로 충분했다. 좋지 않은 경험이었다.”

“맞다. 내가 아이를 갖고 싶지 않은 이유 중 하나다.” 드제너러스의 말에 모두 폭소를 터뜨렸다.

앤 해서웨이는 1982년생, 아들인 조너선 슐먼은 2016년생이다. 손이 많이 갈 나이이긴 하다.

인터뷰는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허프포스트US의 Anne Hathaway On Why She Plans To Stop Drinking For The Next 18 Year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