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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시안컵 8강 진출로 25일 'SKY캐슬'은 결방한다

연속방영은 없다.

ⓒ뉴스1

1월 22일, ’2019 AFC 아시안컵′ 16강 경기에서 한국은 바레인을 2대 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안컵에서 7회 연속 8강 진출이란 기록을 세웠고, 오는 1월 25일 카타르와 8강전을 치룬다. 그리고 JTBC ‘SKY캐슬’은 결방된다.

1월 23일, JTBC는 “오는 25일 방영 예정이었던 ‘SKY 캐슬’ 19회가 아시안컵 대한민국과 카타르 8강전 중계로 휴방한다”고 밝혔다. 총 20부작으로 제작된 ‘SKY캐슬’은 1월 25일 19회 방영을 앞두고 있었다. 26일 마지막회를 방영하며 종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결방으로 종영일은 2월 1일로 연기됐다. ’2019 AFC 아시안컵’을 독점중계하는 JTBC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1월 19일 방영된 ‘SKY캐슬’ 18회는 한서진과 강준상, 한예서의 각성을 다루었다. 강준상은 혜나를 자신의 딸인 줄 모르고 죽게 내버려 두었다는 죄책감에 아파했고, 예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우주가 구치소에 있는 모습을 보고 슬퍼했다. 한서진은 그런 남편과 딸 때문에 흔들리는 중이다.

ⓒJTBC
ⓒJTBC
ⓒJTBC

18회의 마지막 부분. 김주영은 신아고에서 빼돌린 시험지를 한서진에게 내놓았다. ”이번에도 예서는 전과목 만점을 맞을 겁니다.”  마지막 장면은 시험지에 다가간 한서진의 손이었다. 1월 26일 방영될 ‘SKY 캐슬’ 19회는 이때 한서진이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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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드라마 #방송 #SKY 캐슬 #아시안 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