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1980년의 존 레논이 2019년 당신에게 말하고 싶은 것들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 By HuffPost Korea Partner Studio
  • 입력 2019.01.28 16:52
  • 수정 2019.02.01 14:47

허무맹랑해 보일지언정, 다변화된 요즘 사회에 어울리지 않는다 말해도 여전히 우리는 ‘사랑’과 ‘평화’를 얘기해야만 한다. 그래서인지 최근엔 더욱더 ‘존 레논’이 살아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 자주 빠지고 만다.

단순히 음악가 비틀즈(The Beatles)의 존 레논이 아니라, 예술가이자 사회운동가, 그리고 세상 안에서 변화하며 성장하는 인간으로서의 존 레논. 아직까지 궁금하고 더 알고 싶은 그의 이야기를 지금 예술의 전당에서 만날 수 있다. 존 레논의 전속 사진작가의 작품과 소장품 총 340여 점으로 구성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로 오노 요코와 함께했던 ‘베드 인(Bed in)‘, ‘종전(WAR IS OVER)’ 등의 평화 퍼포먼스를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뉴욕현대미술관(MoMA)이 인정한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존 레논의 판화 작품을 볼 드문 기회이기도 하다. 음악과 사랑, 평화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진 색다른 ‘이매진 존레논 展’은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참고도서 ‘레논평전(리더스하우스, 신현준)’, ‘존 레논의 말(arte, 켄 로런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허프트렌드 #전시 #비틀즈 #존레논 #이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