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개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포메라니안 개의 이름은 부'(Boo)다.

ⓒfacebook/Boo

포메라니안 부(Boo)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개로 불리던 강아지다. 지난 2006년 부의 가족이 그의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하면서 사랑받기 시작한 부는 최근까지도 1,6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기록하고 있었다. 지난 2011년에는 ‘부 :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개의 삶’이란 책이 나오기도 했고, 2012년에는 CNN과 가상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그렇게 많은 이의 사랑을 받았던 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1월 19일 CNN에 따르면, 부의 사망 소식을 알린 건, 그의 주인 가족이었다. 1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들은 ”부가 오늘 아침에 세상을 떠났다는 매우 슬픈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의 가장 친한 친구인 버디와 함께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Yahoo Lifestyle

버디는 처음 부와 함께 사랑받았던 강아지다. 버디는 지난 2017년 먼저 세상을 떠났다. 부의 가족들은 ”버디가 세상을 떠나고 얼마 되지 않아, 부에게 심장 질환이 생겼다”며 ”버디가 떠났을 때 부의 마음은 글자 그대로 찢어졌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올해 부의 나이는 12살이었다. 부는 버디와 11년을 함께 했으며 사망 당시 버디는 14살이었다. 부의 가족은 ”우리 가족 역시 마음이 아프지만, 부가 더 이상 고통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위안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래는 함께 공개된 사진들이다.

ⓒfacebook/Boo
ⓒfacebook/Boo
ⓒfacebook/Boo
ⓒfacebook/Boo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동물 #반려동물 #포메라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