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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20일 11시 17분 KST

손혜원 의원이 20일 더불어민주당 탈당 의사를 밝혔다(속보)

의원직 사퇴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결정할 예정

뉴스1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 의사를 밝혔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손 의원의 기자회견에 앞서 ”당은 그동안 손 의원의 탈당을 만류해왔으나, 본인이 더이상 이 일로 인해 당에 부담을 줄 수 없다며 탈당 의사를 거듭 밝혀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손 의원은 ”제 분신같은 더불어민주당의 당적을 내려놓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따라서 언론에서도 ‘탈당‘보다는 ‘당적을 내려놓는다’는 표현을 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만 손 의원은 국회의원직 사퇴 여부에 대해서는 ”지금 무분별하게 제기되는 부동산 투기 등 의혹이 단 하나라도 사실로 입증되면 그 자리에서 곧바로 사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